<연화루스포주의>10년을 애타게 찾던 성의를 배신한 단고도!! ※주의:스포있음!!

와.. 진짜 연화루 계속된 회차를 보면서 설마설마하던 일이 일어났네요

 

이상이가 그렇게 찾길 원했던 사형 단고도의 시신을 찾은 것도 잠시!!

 

연이어 발생하는 사건 속에서 이상이는 뭔가 의심적은 부분을 발견하고 계속 방다병과 함께

 

파헤치죠~~

 

방다병의 진짜 정체 역시 단고도의 외조카가 아니라, 단고도의 아들로 밝혀졌었어요.

 

단고도의 아들 방다병

 

그래서 더 애틋하게 방다병을 보호했더랬죠!

 

적비성은 벽차지독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상이를 치료하기 위해 무망화를 구하려고 노력해요.

 

이상이를 살린 무망화에 대해 들은 적비성

 

그러다, 미치광이 스토커 각려초에 의해서 기억을 잃고 쓰러져

 

이연화와 방다병에 의해 구해지게 되고, 이연화의 거짓말로 이연화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런데 ㅠㅠ 흑흑 

 

사건의 파헤지면 파헤칠수록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바로 사형의 흔적이죠

 

이상이가 그렇게 믿었던 사형이 살아있었던 거예요.. 각리초를 도와주던 신비한 복면인의 정체가

 

바로 사고문의 단고도였다니..... 이상이가 받은 충격은 말도 못 했는데요-_-

 

저는 진짜 피토할 뻔!! 주화입마 올 뻔했습니다!

 

자기 보다 더 잘난 사제에 대한 질투심! 사랑하는 사부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만인지상이 된 사제를 보니, 배알이 꼬였던 거예요~~

 

방다병이 위험할 때 마다 복면쓰고 나타나 구해주는 이상이

 

이상이는 그런 사형의 이중적인 모습도 모르고, 벽차지독에 중독이 되어서 곧 죽을 운명인데도 불구하고

 

시신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었죠!

 

방다병은 자신의 아버지가 그런 짓을 했다는 것에 분노하며, 더욱더 이상이를 돕기 위해 힘을 씁니다.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이제는 이상이가 혼자만 알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생기면

 

방다병에게 이야기해 주고, 의견을 구하는 것도 보기 좋았어요.

 

중간에 적비성이 미치광이 스토커 각려초에게 다시 잡혀가서, 양쪽 손목의 힘줄이 모두 잘린 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온천에 갇히거든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곳이라서

 

상처는 아물지 않고 계속 터져나가는 데, 각리초는 그런 그에게 사랑한다고 말 한마디면 된다고

 

애원해요. 하지만 적비성은 묵묵부답~~ 

 

그런 적비성에게 이상이도 잡혀 있다는 것을 말하자! 그제야 반응하는 적비성을 보며

 

각리초는 울분을 참아요.. 근데 점점 미치광이가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사랑이 무서워 보이기는 또 ㅜㅜ 싫다는 상대에게 강요하는 건 진짜 사랑이 아니에요 ㅠㅠ

 

각리초는 적비성에게 강제 혼례를 치르기 위해 정한 날짜를 알려주고 사라지는데요.

 

함께 갇혀 있던 이상이가 빠져나와 그런 적비성을 구하고, 다친 적비성을

 

결혼식이 열릴 신혼 침실로 데리고 가 치료를 해줘요~~ 적비성은 1:9라는 위험한 확률을 무릅쓰고

 

다시 힘을 찾기 위해 정좌하고 기를 돌리는데요. 이때 이상이의 도움으로 깨달음을 얻어 

 

무공의 다음 단계에 진입하게 됩니다.

 

사고문에서도 이상이를 돕기 위해 금월맹으로 와요.

 

각리초가 기관을 일으켜 또다시 이상이와 적비성을 공격하지만

 

적비성은 각려초를 완벽하게 제거 하기 위해서 남아요.

 

적비성은 이상이 때문이 아니라 네 본성 자체가 싫다고 말하는데요~~

 

이 남자도 진짜 대단~~ 그리고 난 여인은 안 죽이지만 너는 예외라고 하며

 

각리초를 죽이고 돌아섭니다. 사랑하는 남자의 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각리초는 웃으며 죽는데요..

 

진짜 소름

 

 

단고도 사형의 최종 목표는 만인지상이 되는 것인데요~~

 

또 어떤 쓸데없는 짓을 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적비성과 더 단단해진 우정을 보여주는 이상이의 모습이 남자의 정을 느끼게 해 줬어요^^

 

둘은 10년 전 음모를 꾸민 자들에게 복수하자며, 의기투합합니다~~

 

이제 거의 끝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복수할지 기대돼요~~~

 

 

 

*사진출처:아이치이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