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추천작> 연화루 3화 내용-요약

'연화루' 3화 요약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2화 마지막에서 이연화는 방다병의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정체는 더 있습니다 ㅎㅎㅎ아직 비밀

 

옛날이야기를 하는 방다병

 
같이 술을 마셨는데, 방다병은 나무 밑에서 자고 있습니다. 이연화가 자신을 두고 도망을 갔다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우리 이연화는 벽차지독이 다시 재발해서 발작을 멈추기 위해 혼자 엄청 힘들어합니다. 
 
그러면서 예전일을 회상합니다.
 
10년전 적비성과 싸우고 파도에 휩쓸려 모레 사장에 누워 있다가 깨어나요.
 
그리고 문파로 향하는데 문파의 대부분이 전쟁으로 인해 부상을 입고 죽은 모습을 발견합니다.
 
문파의 사람들은 사고문이고 뭐고 간에 각자도생 하는 게 살길이라고 말을 하고, 사고 문이 이렇게 된 것은
 
문주 이상이 때문이라고 말을 하죠.. 그리고 문파 사람들이 옥신각신 싸우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합니다.
 
사고문의 초자금은 의견이 맞지 않아 헤어질 것이라면 사고문을 해체시키고 각자도생 하라고 말하지만,
 
교완만이라는 여인이 사고문을 해체시킨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립니다. 뭔가 이상이와 연관이 깊은 여인 같아요.
 
이상이는 다시 바닷가로 와 쓰러집니다. 그때 도복을 입은 스님이 나타나 절로 데리고 가서 침도 꼽고 내력을 
 
주입시켜요.  이 스님은 보도사 무요대사였는데, 법술을 써 문주의 죽을 고비를 넘기게 해 주죠.
 
이상이의 독문 심법인 양주만이 현재는 다친 이상이를 보호해 주고 있지만,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무공을 회복시켜줄 수 없지만 약간의 내력을 쓸 수 있게 했다고 말하며, 이제 절대신공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무요대 사는 이상이가 이제 10년 남짓 살 것이라고 말해줘요. 당장 사고문에 가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라 그요.
 
이상이는 이제 자기는 더 이상 사고문의 문주가 아니라고 말해요. 그리고 떠나려고 하죠.
 
대사는 벽차지독이 머리에 침투된다면 환각에 시달리다 마지막엔 미치광이가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상이의 결심은 완고했습니다. 
 
부도사에서 나오기 전 벽에 걸려 있는 '마음이 편안하면 도처에 연꽃이 핀다'라는 선어를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말하며 떠납니다.
 

마음이 편안하면 도처에 연꽃이 핀다.

 
그렇게 이연화가 된 이상이의 회상이 끝나고, 죽기 전에 꼭 사형을 찾아낼 것이라고 사부에게 
 
다짐을 합니다.
 
2화에서 상이를 죽이려고 했던 금원맹의 신뢰의 손에서 뺀 반지엔  금원맹의 암문이 세겨져 있었습니다.
 
곤륙옥성이라 적힌 암문을 보고 생각에 잠깁니다.
 
방다병은 사라진 이연화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생각을 하는데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길을 떠납니다. 방다병과 하인 두 명은 길을 가다가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어서 빨리 연화를 찾아야 한다며
 
길을 떠나는데요. 거기서 우리 연화의 집 '연화루'를 발견하고는 올라갑니다ㅋㅋㅋ
 
아니 집을 끌고 다니는 것이 참 연화 다워요^^
 
그런데 집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해요. 셋은 다시 나가 '소면객잔'으로 향합니다.
 
객잔은 악귀를  화로를 액막이로 건너야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며 셋을 건너게 하죠.
 
약간 분위기가 싸해집니다 ~~
 
그곳에서 불여우와 함께 수박을 먹는 연화를 발견합니다.
 
방다병은 쉽게 끊기는 게 사람이 인연이 아니라며, 마음이 켕기는 일로 도망갔어도 다시 만날 때는 어색한  법
 
이라고 말하며 연화의 옆자리에 앉아요.
 
그리고 이렇게 급히 떠난 것이 박이 황 때문이냐고 묻죠. 그러고는 금월맹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합니다.
 
그러고는 연화루에서 뒤진 적비성의 옷을 발견해요. 연화는 바닷가에서 주운 것이라 말하는데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하고, 옆자리의 술을 마시던 사람들이 귀신을 본 이야기를 시작해요.
 
해골에게 목이 졸려 죽은 사람을 발견했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합니다.
 
다병의 하인들은 묵을 방을 안내해 달라고 말하고, 연화의 방을 수색합니다.
 
그때 누군가 남자하인의 등뒤에 나타나고 객잔 밑에서는 피를 발견한 사람들이 소리칩니다.
 
불여우가 계속 짓자 이상함을 느낀 사람들은 객잔 위로 향하는데요.  
 

비명소리와 피를 보고 달려온 방다병

 
피가 난 방향으로 가보자 그곳엔 방다병의 하인인 왕복이 죽은 채로 발견이 됩니다.
 
방다병은 연화를 의심하며 목에 칼을 겨눠요.
 

이연화를 의심하며 칼을 겨누는 방다병

 
그리고 자꾸 우리 연화를 금원맹의 약마라고 의심을 해요 ㅠㅠ 아니라고 이 바보야
 
왕복의 시체를 자세히 보니 목에 졸려 죽어 있었어요.
 
그리고 추상이라는 여인이 죽어, 궤짝에 들어가 있었는데요. 모든 사람들은 깜짝 놀라고
 
객잔에 있던 모든 사람을 옥성으로 데리고 갑니다.
 
고각릉운이란 곳에서 성주는 죽은 둘째 아가씨를 살펴보고 노하는데요.
 
감옥에 갇힌 사람들은 억울해 소리칩니다.  
 

감옥에 갇힌 사람들

 
감옥에서 연화는 계속해서 추리를 해 나가는데요.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 사건에 대해 일일이 물어보며
 
상황을 짐작해 나갑니다. 옥추상의 시체를 궤짝 안에 언제 넣었는지 어떻게 넣었을지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성주가 감옥에서 모두를 끌어냈는데 아까 화면과 다르게 여자 성주입니다.
 
밖으로 나온 사람들은 바닥의 피를 보고 놀라는데요. 여성주가 둘째 아가씨를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면객잔에 있었던 호위무사들을 무참히 죽인 거였어요. 정말 잔인한 여자 ㅠㅠ
 
그리고 연화와 사람들에게 칼을 겨누며 3화가 끝이 납니다. 
 
스토리가 점점 흥미진진해져요~~ 수사물의 묘미가 바로 이런 것 같은데!
 
연화루에는 반전도 있는 것 같아서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4화에서 귀신장난을 치며, 사람을 죽인 범인에 대해서 밝혀질 텐데요^^
 
누가 범인 일지 궁금하네요!! (아 ^^ 전 이미 알아요 호호호호)
 

 
*사진출처 :아이치이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