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이중드추천> 운지우 1화 방영 시작했어요^^~~ 우서흔, 장릉혁, 오뢰, 노욱효 배우까지 드라마를 꽉 채웠습니다!!

아이치이 앱에서 중국드라마 운지우가 9월 2일 반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짝짝짝!!

 

<업데이트 정보>

 

VIP 회원은 토요일~금요일 오후 7시에 1화 업데이트 

비회원은 토요일~월요일 오후 7시 1화 업데이트 

 

<운지우 1화 내용 정리>

 

운지우 드라마가 방영하기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ㅠㅠ

드라마가 무겁게 흘러 갈 것 같다고 했었는데, 아니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겁니까??

저 진짜 어제 5화까지 보고 너무 재밌어서 미치는 줄 ㅠㅠ

잠시 기다렸다가 몰아보기가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영화감독이 촬영을 맡았다고 하더니 영상미가 난리 났어요!! 진짜 꼼꼼 세심하게 모든 씬을 촬영한 것 같아요~~

 

1화에서 드라마의 흐름이 어떤지 쫙 나오는데요.

사설이 길었죠ㅋㅋ 시작해 볼게요.

 

궁씨 집안으로 시집을 가는 여인이 등장합니다. 

그녀는 이계진에 사는 운 씨 집안의 여자예요.

그런데 자객이 들이닥치고 여인의 혈도를 집고 기절시킵니다. 

 

운위삼과 한아사

 

자객 중 한 명이 바로 운 씨 집안의 딸이 될 가짜 <운위삼>입니다.

 

그리고는 함께 온 자객이 있는데도. 그 앞에서 옷을 갈아입어요.

 

기방에 있는 궁자우와 여인

 

그 시각 기방에 한 남자가 자고 있어요~~ 기방의 여인은 화롯불을 지펴서 그가 추위에 떨지 않게 해 줘요.

그때 방울 소리가 들리고 창문을 열고 <궁자우>가 모습을 드러 냅니다.

와~~ 진짜 미모 작렬 ㅋㅋ 창문을 열고 하얀 얼굴을 내미는데 ㅠㅠ 진짜 잘생겼어요.

 

자객인 한아사는 그녀에게 무봉에서 내려온 임무를 전달합니다.

무봉에서 내려 온 임무는 궁가에 신부로 들어가 집인을 암살하는 것이었는데요.

이 일을 완벽하게 해내면 자유의 몸으로 무봉을 나 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무봉은 거대한 암흑조직으로 궁 씨 집안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위세가 대단한 곳이에요.

궁문과는 원수처럼 지내고 있어요.

 

검은 무복을 입은 한아사는 

치궁은 독약, 상궁은 무기, 각궁은 외무로 궁 씨 일가의 생계를 맡고 있는 곳이라고 말해주면서 그들 일가 구조에 대해서 말을 해줘요. 궁문은 외부인을 함부로 받지 않는데, 20년 만에 아들의 혼사를 위해서 외지인을 들이게 되는데

이때 신부로 위장해서 들어가 그들을 제거하려고 계획을 짠 것이죠.

 

남자는 "너는 너 자신만 믿어라" , "누구도 믿어선 안 돼" 라며 계속 반복되게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운위삼>에게 <고치>를 건네는데요. 아마 고치의 해약을 받으려면 임무를 완수하고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생사를 건 도박을 시작하게 되네요 ㅠㅠ 

 

궁자우는 뭔가 슬픔이 있는 사람 같이 나와요. 그러면서도 여색을 밝히고 놀기 좋아하는 사내로 비치는데요.

하지만 소문이 그런 그는, 기방에 가도 혼자 잠만 자고 나올 뿐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아요.

기방의 여인은 그런 궁자우를 정확하게 알고 있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찾는다는 걸 알아요.

 

걸음걸이 연습

 

궁문에 들어가기 위해서 암살자였던 그녀는 발걸음부터 연습을 할 필요가 있었어요.

그래서 원을 그려 규수에 맞는 걸음을 연습합니다.

 

소가주인 궁환우가 자신을 신부로 뽑을지 의문이었던 <운위삼>은 궁 씨 가문에서는 명문의 여식보다는 

대를 이을 자식을 잉태할 수 있는 건강한 여인을 신부로 맞이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신부가 건강해서 가문의 대를 잇는 것이 가문보다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운위삼>은 계획에 실패하면 그곳에서 어찌 나오냐 묻는데요. 실패하면 죽음뿐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걸음걸이 연습을 완료한 그녀는 마지막 시험인 <춘궁도>를 받는데 연습하길 거부하고 나갑니다. 

아니 -_- 그런 것까지 연습을 해야 하는 건가요?? ㅋㅋ

 

그 시각, 궁자우의 절친 겸 호위인 금뢰는 신부를 맞이해야 하는 중요한 날에 기방에 있는 친구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그를 데리고 갑니다. 

 

<운위삼>은 그곳에서 절대 신분을 들키지 말 것을 말하며 생각을 하는데요.

 

무봉

 

무봉에서 임무를 부여받을 때 함께 있던 한아 칠에게도 똑같은 임무가 주어진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아칠도 자신의 무봉 중 하나를 신부로 위장해 궁문에 들여보내는 것이죠.

진짜 치밀하네요... ㅜㅜ 

그런데 우리 <운위삼>은 무봉에서도 계급이 가장 낮은 '이'계급인데, 상대편에서 보낸 계급은 한 단계 높은 '매' 계급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신부 중 누가 또 다른 무봉일까요??

 

한아칠-궁문거점 습격

 

무봉소속 한아 칠은 궁문의 전초거점인 암기를 다루고 있는 곳에 들어갑니다.

그러고는 일부러 그를 공격하며 궁문에 무봉에서 보낸 신부가 숨어들었다는 정보를 흘리죠.

이 장면에서 암기의 능한 <자사천>이 죽은 척 꾸미려고 단약을 먹었고, 그걸 진즉 눈치채고 있던 한아 칠이 그의 심장 옆에 

칼을 찌르고 그를 죽인 것처럼 하면서 나 가거든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전부 한아 칠의 계략이었어요. 한아 칠은 일부러 급소를 피해서 칼을 박아 넣고 자신이 준 정보를 전달한 후 몇 시진 뒤

숨 지도록 칼에 독을 발라 둡니다. 진짜 치밀한 계획이죠!!

 

그런데, 이 한아칠도 뭔가 사연이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여기 나오는 무봉들이 뭔가 다 있는 것 같아요.

연기는 왜 이렇게 잘하는 거예요??

 

깨어난 <자사천>은 한아 칠이 일부러 준비해 둔 빠른 말을 타고 궁문으로 향하던 중에 <궁자우>를 만나게 되고

신부 중에 무봉의 자객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쓰러져요.

궁자우는 그를 의원에게 데리고 가라고 말한 뒤에

형에게 이 일을 의논하기 위해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궁자우/집인대인/궁환우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무봉이 아닌 신부도 억울하게 죽게 되니 그것을 막을 방도를 찾기 위해서 그는 계속 생각을 하며 형의 전각 앞에 섭니다.

형의 방문을 여니, 그곳에는 아버지와 형이 무언가 의논을 하고 있었는데요.

 

집인대인인 그의 아버지는 말도 없이 문을 열고 들어 온 그를 못 마땅하게 생각을 하며 꾸짖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서둘러 문을 열었는지 물어요.

결국 <궁자우>가 신부 중 자객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집인대인은 신부 모두를 죽일 것을 명령합니다.

 

<궁자우>는 억울하게 누군가 죽는 것이 너무 싫어서 

그녀들을 풀어줄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궁문의 신부들

 

<운위삼>은 배를 타고 궁문으로 향하는데요.

 

궁문에 도착한 배에서 내린 신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장한 궁문의 무예들이 들고 있는 화살이었습니다.

<운위삼>은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골똘히 생각을 합니다.

 

신부들은 모두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됐는데 <운위삼>은 그곳에서 이상한 촉을 느끼게 됩니다.

분명, 나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무봉이 있다는 것을 느낌적으로 알게 된 것이죠.

 

운위삼-궁자우 첫만남

 

<궁자우>는 신부들을 풀어주기 위해 지하감옥으로 향하고 형인 <궁환우>의 지시가 있었다고 거짓을 말한 뒤

감옥으로 들어가 그녀들을 꺼내 줍니다.

 

의문의 신부

 

운위삼이 그와 접점을 만들고자 말을 걸려던 그때, 한 이쁜 여인이 그것을 가로채며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시선을 빼앗아요. 그런 그녀를 <운위삼>이 쳐다보자 묘한 웃음을 짓습니다.

와우~~ 노욱효 배우 정말 청순하고 이쁘네요^^

 

<운위삼>은 다 같이 걷던 중에 일부러 길을 이탈하고, 자신을 잡으러 온 <궁자우>에게 여기서 도망가고 싶다고 말을 

하는데요~~ 이것도 다 그와의 접점을 위해서 그녀가 짠 계획이었고 궁문의 무사들이 소란으로 나와 무슨 일인지 묻자

자신의 가면을 그녀에게 씌워 그녀를 보호해 줍니다. 

 

도망가는 운위삼을 잡고, 도와주는 궁자우

 

아니 이렇게 계략이 판치는 드라마라니 ㅋㅋ 너무 재밌어요ㅋㅋ

다른 무봉이 신부가 되면 진짜 말짱 꽝인 거잖아요ㅋㅋ 어떻게든 눈에 들어야죠ㅋㅋ

사실 신부의 간택은 <궁자우>가 아니고 형인 <궁환우>가 하는 거거든요~~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ㅋㅋ 

 

궁원치의 등장

 

지하감옥에서 신부들을 데리고, 궁문을 빠져나갈 수 있는 비밀통로로 향하는 <궁자우>의 앞에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가 등장하는데요.

이 사람은 궁원치로 의약방에서 약을 담당하는 사람이에요. 그냥 독도 쓰는 그런 놈인 거 같아요ㅋㅋ 

무술이 출중해서 <궁자우>와 싸워 이긴 후에, 신부들에게 노란 가루를 뿌립니다.

아마 이것이 독약이겠죠?

그렇게 1화가 마무리가 됩니다ㅎㅎ 

 

아 그리고 도저히 빼먹을 수가 없어서 ㅋㅋ여기에 엄청 웃긴 궁자우의 누나가 나오거든요??

 

궁자우 누나

 

진짜 병맛 누나인데요ㅋㅋ 옷을 벗고 있는 무사들이 그녀가 와서 옷을 입으려고 하자 

"괜찮다~벗고있거라" 라고 호호 거리면서 엄청 남자들을 군침 흘리면서 쳐다봐요ㅋㅋ

남주 친구인 금뢰와 연인이 될 것 같아요ㅋㅋ 

 

이거 진짜 흥미진진한 스토리예요~~ 장면마다 놓칠 게 없어요^^

배경도 너무 멋지고, 의상부터 연기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중국 드라마의 퀄리티가 더 높아졌네요!!

우리도 분발해야겠어요ㅋㅋ 

 

2화에서는 그녀들 중 자객이 나타나서 잡히게 됐는데, 또 다른 무봉이 하나 더 있었다는 것 

무봉이 총 3명 신부로 들어왔는 것입니다ㅋㅋ

잠시 쉬었다가 2화도 리뷰해 볼게요^^

 

 

*사진출처 : 아이치이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