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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좋아

쓰던 물건 받으면 안되는 이유, 남이 쓰던 물건 위험한 이유

by 나는오타쿠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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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혹시 친한 지인, 또는 남이 쓰던 물건을 가지고 계신 가요??

 

 남이 쓰던 물건을 집에 들이게 되어 고통을 겪었던 

 

한 아이 엄마의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물론 실제로 있었던 주변의 이야기 입니다. 

 

저희 언니와 아주 친한 언니의 이야기 에요^^ 

 

누워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니와 친한 언니는 요즘 따라 돌이 지난 아이가 잠을 자지 않아서 너무 걱정이라며 언니에게

 

하소연을 했다고 합니다. 

 

"00이는 진짜 잠을 한 숨도 안자. 잠만 들려고 하면 자지러 지게 울고 누가 보면 옆에서 때리는 줄 알아"

 

그래서 언니는 "배앓이 할 시기도 지나고 이제 통잠을 자야 할 시기 인데.. 도대체 왜그러지??"

 

둘은 매일 통화하면서 애기가 왜 잠을 못자고 울기만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해요.

 

한달 내내 이어진 아이의 울음은 엄마까지 넉다운을 시켰데요. 잠을 못자니 예민해지고 우울해지고 그런거죠.

 

아이 키워 본 사람은 다 알거에요 ~~ 

 

그러던 어느 날, 애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딸이 너무 안쓰러워서 친정 어머니가 시골에서 올라왔데요.

 

" 너 잠 좀 자 ! 얼굴이 그게 뭐니 00이는 내가 볼테니까 일단 잠 부터 자!"

 

친정 엄마 덕분에 언니는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는 저녁에 밥을 먹으면서 엄마와 이야기를 하던 중 엄마가 이렇게 얘기 하더래요.

 

" 애가 아프지도 않고, 잘먹기까지 하는데 저렇게 우는 거 보니 심상치 않으니까, 내일 날 밝으면 점집에 다녀와 보는거 어떨까?? 계속 이렇게 잠도 못자고 살 수는 없잖니." 

 

친정엄마 얘기를 듣고, 언니는 믿져야 본 전이라고 다음 날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점집에 찾아갔데요.

 

그랬더니 무당 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니 왜 죽은사람 물건을 가지고 있어??"

 

라고 말하더래요 !!!

 

"네?? 죽은 사람 물건이라니요??"

 

"지금 집에 그 물건에 대한 애착이 아주 많은 사람의 죽은 영혼이 붙어 있어 !! 최근에 누구한테 물건 받은거 없어??"

 

그래서 언니는 "그냥 아이 옷 물려받은 거 하고... 아 ! 친한 언니가 애기 쓰라고 보행기를 가져다 줬어요.. 그것 말고는 없는데요??" 

 

그랬더니 무당님이 "그래?? 그럼 당장 그거 준 사람하고 통화해서 물어봐 !! 그 물건에 귀신이 붙어있다고 !!"

 

"당장 확인하고 갔다 버리던지 다시 돌려 주던지 해   ! 안그러면 너희 애 죽어"

 

언니는 너무 놀라서 집에 왔데요. 그러고는 물건을 준 지인에게 전화를 했는데 다들 괜찮았데요.

 

문제는 마지막 보행기를 준 언니에게 전화를 했을 때였어요.

 

"아 00아, 내가 연락이 너무 없었지.. 너한텐 연락 못했는데 내가 지금 경황이 좀 없었어.. 아빠 돌아가셨거든.."

 

언니는 정말 깜짝 놀랐데요. "아버지가?? 갑자기??"

 

"응 차사고로 돌아 가셨어.." "언니...물어볼게 있어서 전화 한거 였어.. 혹시 보행기 말이야 그거 언니가 산거야?"

 

그랬더니 언니가 울면서 "그거 우리아빠가 00이 사준 보행기야.. 첫 손주라고 얼마나 좋아하면서 사줬는지 몰라"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언니는 진짜 눈이 부릅 떠지 더래요.

 

언니는 일단 돌아가신 아버님에 대한 위로를 하고, 현재 상황에 대해서 천천히 설명을 했다고 해요.

 

그 얘기를 전해 들은 지인 언니는 더 크게 울었다고 해요..

 

"너무 미안해.. 아빠가 00이를 위해서 사줬던걸, 내가 너한테 줘서 아빠가 화났나봐.."

 

"언니 내가 보행기 가져다 줄게, 언니가 처리를 해주는게 좋을 거 같아서..."

 

그리고는 바로 남편과 차를 몰고 지인 언니의 집에가서 보행기를 전해줬데요. 그리고 나오면서 기도했데요.

 

'이제 돌려 드렸어요'

 

그리고는 그날 밤, 그동안에 잠을 못 잤던 건 거짓이었다는 듯 아이가 깊은 잠에 들어서 깨질 않는거에요.

 

한달을 넘게 잠 못자고 울 던 아이였는데 ! 언니는 그 일이 있고 난 후에 저희 언니한테도 얘기 하면서 

 

나도 이런일이 있을 줄을 상상도 못했고, 믿지도 않았는데 겪어보니 알겠다고 하면서

 

절대 남의 물건은 받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받은 물건들이 많아서 찝찝하더라구요 ㅠㅠ 

 

왜 받은 물건은 깨끗히 세탁을 하잖아요 ~~ 그러면 거기에 있던 당사자의 기운이나 그런게 많이 희석이 된데요.

 

그래서 옷은 깨끗히 세탁 후에 누굴 주는 게 좋아요 ~~

 

뭐든 물건에는 기운이 묻어 있기 마련이에요 ! 

 

앞으로는 누구에게 물건을 줄때도 받을 때도 신중을 기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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